남친에게 젖소 이벤트를 해준 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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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가슴은 있지만 짧은 다리와 허리덕분에 야한 옷이 어울리지 않음
ㅠㅠ 키 156 ㅋㅋㅋㅌㅋㅋ 그래서 고민끝에 일주년때 젖소 잠옷 입고 식탁앞에 뽕나타남ㅋㅋㅋㅋㅋㅋㅋ 안에는 젖소무늬 브라랑 팬틱 ㅋㅋ
ㅋㅋㅋㅋㅋ 남친 진짜 무뚝뚝한데 나보고 엌ㅋㅋㅋㅋ 저 구제불능 가스나때매 돌아삐것네했음ㅋㅋㅋ 근데 문제는 일단 입고는 나갔는데 뭘해야될지 모르겠어서 가만히 있었더니 남친이 부끄럽나? 젖소부인.
이래가 진짜 귀까지 빨개지고 젠장ㅠㅠㅠㅠ 나아쁜색퀴... 그래서 계속 가만히 있다가 용기내서 키쮸키쮸 타임을 가짐 근데 남친이 땡땡아 진짜 미안한데 니 그런 잠옷 입고 있으니까 도저히 내 양심에 찔려서 몬하겠다 유치원생같노 내가 무슨 겁탈하는 산적같다 오늘은 참을란다 이러는거임? 이미친놈은 이벤트를 해줘도 양심에 찔리고 조랄이뮤ㅠㅠ그래서 내가 일부러 풀죽은 목소리로 아인데.. 내는 아가젖소아니고 아가씨젖손데.. 하면서 풀죽은 몸짓으로 단추 풀르고 브라보여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남친이 이상한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같은 신음을 내더니 날 번쩍안고 방으로 ㅋㅋㅋㅋㅋㅋ
정말 재미있는 밤이였듬ㅋㅋㅋㅋㅋ 이런 귀여운 방식도 츄천함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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