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라서 160 받는게 억울한 여자
작성자 정보
- 유머자판기 작성
- 작성일
본문
{ads}
텍스트 :
니들한테 160만원은 푼돈이겠지만
나는 상담원하려고
출근 1시간 30분 퇴근 1시간30분
일하는 시간 9시간
12시간을 매일 매일 버리면서
마침 만원전철 만원버스에 서로 부대끼며
땀냄새를 맡으며 어찌저찌 도착해
성질내는 고객한테 죄송합니다를 매일 하며
한달이 지났을때 비로소 받는 돈이 170만원이다.
여기서 식비, 통신비,교통비 50만원과 월세+관리비 40만원을 빼면
80만원이 남는다
친구들하고 술자리 한두번 끼어들면
금세 70만원으로 줄어들고
여기에 보증금 대출이자 + 원금을 매달 30만원 내고
부모님 한달 용돈 20만원 드리면
꼴랑 10~20만원 남는다
돈을 모으려해도 한달벌어 한달먹고 살기도 빠듯해 그럴 수가 없다.
아무런 답도 없고 미래도 없는 그런 답없는 인생을 사는거다
고작 생명유지하고 10만원 남겨먹으려고
고객이 지ㅇ하고 팀장한테 개까이고 그런 ㅇ같음을 견디고
내일도 똑같은 날의 반복이다.
다리가 안좋아서 서서하는일도 못해
여자가 할수있는 사무직이 딱 저거 하나더라
살기가 너무 싫다.
지겨워 모든게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