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홀 알바했었는데, 기억에 남았던 결혼식얘기 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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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

축가부르는 순서였는데, 식전에 엠알을 받아야 하잖아.
이미 식은 시작됐는데 신부동생이 갑자기 나한테 쭈뼛쭈
뼛오더니 유에스비 주면서 엠알이라고 하더라고.
이미 축가 엠알은 받았는데?? 근데 뭐 식 시작한 후로 엠
알받는 경우가 한두번도 아니고 해서
우선 알았다고 하고 받아서 넘겨줬지.
글구 축가를 하는데, 신랑신부 후배가 축가불렀음. 그리고
다음순서로 넘어가야 하는데,
신부동생이 나한테 축가엠알 또 줬다구 했자나.
난 그게 사회자랑두 얘기 된건줄 알았는데 사회자도 몰랐
는지 다음순서 진행하더라고.
근데 신부동생이 갑자기 나와서 축가부른다고 하는거야.
사회자도 당황하고, 신랑신부도 엄청 놀란눈치였어. 사전
에 몰랐던듯.........
쨌든 반주가 나오는데 에코의 '행복한나를' 이거였음.
근데 나 진짜 살다살다 그런 음치는 첨 들어봄..... 진짜 음
정박자 다 틀리고 이게 뭔가 싶더라고.
이러면 우리도 엄청 당황스럽거든. 일부러 결혼식에 엿맥
일라고 작정하고 그러는거면 우리 입장도 난처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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